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잔 페벤시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수잔의 결말에 대해 납득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인데, 같은 판타지 소설 작가들인 [[닐 게이먼]]과 [[조앤 롤링]] 등이 이를 신랄하게 비판했다. 닐 게이먼은 [[2004년]]에 <수잔의 문제>라는 단편까지 냈다. 조앤 롤링 역시 수잔이 립스틱에 관심이 생기고 성적으로 자신을 의식하고 꾸미는 행위 때문에 나니아에서 배척당하고 소위 '구원을 받지 못하는 이종교적인 사람'이 되어버린 결말에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.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물론 정말 그런 단순한 행위 때문에 배척당하고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, 작중에 이미 잔뜩 깔아놓은 복선을 생각하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'[[속물]]적인 것들'에 집착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. 다만 그 결말의 수위가 좀 지나쳤을 뿐만 아니라 작가가 제시한 '수잔이 구원받지 못한 이유'가 바로 '속물이 되었다'는 것인데, 이 속물이 된 근거로 '성적으로 자신을 의식하고 화장 등으로 외모를 꾸미는 행위를 하게 되었다'라는 사실을 내세웠기 때문에 비판받는 측면이 있다.[* 만약 [[돈]]을 밝히기 시작해서 나니아에서 배척당했으면 속물주의 비판이라는 주장이 납득이 더 갔겠지만 공교롭게도 화장, 성적 의식 등 여성이라는 아이덴티티에 엮인 것들이라서 표적이 된 것.] 사실 작가는 "나니아의 수잔"이란 소설을 연재해 수잔을 주인공으로 하여 수잔이 다시 나니아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려고 하긴 했다고 한다. 이에 어떤 이들은 작가 본인이 한때 젊은 시절에 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[[유물론]]과 [[무신론]]에 빠졌다가 나이가 들어서 기독교 신앙을 다시 갖게 된 것처럼, 자신이 겪었던 그 과정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주인공들 중 가장 현실적인 수잔에게 투영시켜서 "나니아의 수잔"에서 다루고자 했던 것이라고 주장한다. 그러나 쓰기 전에 죽어버렸으니 수잔은...[[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]]. [각주] [[분류:나니아 연대기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